강릉에서 놓치면 안 되는 6월의 명소는 어디일까요?
6월은 푸르름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입니다
따뜻한 햇살 아래 걷기 좋은 강릉은 바다, 호수, 숲 그리고 감성 카페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SNS에서도 입소문 난 핫플레이스 위주로 강릉의 명소를 정리해드립니다
바다와 커피향이 만나는 곳, 안목해변
강릉 여행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안목해변은 여유로운 산책과 감성 카페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카페 거리로 불릴 정도로 해변을 따라 분위기 있는 카페들이 즐비해 있어
시원한 바다 바람과 함께 커피 한 잔을 즐기기에 최적입니다
이곳은 해질 무렵 특히 아름답습니다
노을과 함께 찍는 인생샷도 잊지 마세요
유럽풍 정원이 반기는, 선교장과 오죽헌
조선시대 사대부의 멋이 그대로 살아 있는 강릉 선교장은 계절마다 분위기가 달라지는 곳입니다
6월에는 푸르름이 가득한 정원이 눈을 사로잡습니다
오죽헌은 율곡 이이의 생가로 유명하며 역사 교육 장소로도 제격입니다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힐링 명소입니다
BTS 성지로도 유명한, 주문진 방사제
BTS 화양연화 앨범 속 사진 촬영지로 알려진 주문진 방사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 명소입니다
바다와 방사제가 만나는 이색적인 배경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사진 찍기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반드시 들러야 할 스팟입니다
나무와 햇살 사이, 경포호 둘레길
경포대보다 조용한 분위기를 찾고 싶다면 경포호 둘레길을 추천합니다
호수 옆 산책길은 나무 그늘이 드리워져 걷기 좋고 자전거를 타기에도 알맞습니다
도심을 벗어난 여유를 느끼기에 완벽하며
사진 찍기 좋은 벤치와 포토존도 많아 커플 여행지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SNS에서 핫한 신상 카페, 카페 포라
카페명 위치 특징
카페 포라 | 강릉시 사천면 | 바다 전망 루프탑, 감성 인테리어 |
테라로사 | 강릉시 구정면 | 원두 로스팅 공장 내 카페 |
감성 사진을 위한 공간이 가득한 카페 포라는 루프탑에서 탁 트인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새하얀 건물과 식물 인테리어, 디저트까지 모든 요소가 감성적인 분위기를 완성합니다
강릉에 수많은 카페가 있지만 6월의 햇살과 가장 잘 어울리는 신상 카페로 손꼽힙니다
초록 향기 가득한 솔향수목원
강릉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솔향수목원은 이름 그대로 소나무 향 가득한 치유의 공간입니다
여름이 시작되는 6월에는 짙어진 녹음이 마음까지 정화시켜 줍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도 좋고, 조용한 명상 공간을 원하는 분께도 추천드립니다
주말에는 가벼운 트레킹 코스로도 인기입니다
야경까지 책임지는 강릉대도호부 관아
도심 속 야경 명소를 찾는다면 강릉대도호부 관아가 제격입니다
야간 조명이 아름답게 들어오는 이곳은
전통 한옥과 함께 감성적인 사진을 남기기 좋은 장소입니다
밤이 되면 조용해지는 분위기 덕분에 혼자 여행하는 분들께도 인기가 높습니다
야경과 전통 건축의 조화가 돋보입니다
탁 트인 전망, 헌화로 드라이브
강릉의 해안 절경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인 헌화로는
날씨가 맑은 6월에 가장 아름답습니다
출발은 정동진에서 시작해 삼척까지 이어지며
중간중간 내려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인트도 많습니다
차 안에서 바다를 보며 음악을 틀고 달리는 경험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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